중앙아시아창 신이사야, 강은혜의 기도서신

 

할렐루! 주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귀한 섬김과 동역해 주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1 전쯤 곳에 도착하였습니다. 짐을 풀고, 언어를 배우고, 비자작업을 하고, 처음 밟아보는 땅이라서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합니다. 마주하는 모든 것이 자연스레 이전에 사역하던 곳과 많이 비교하게 됩니다. 물가, 언어, 생활, 영혼들의 반응까지도 비교하게 됩니다. 거리에 나가면 대우(지금의 쉐보레) 자동차가 많이 있습니다. 90% 대우자동차 같습니다. 한국사람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부자라고 생각합니다. 물건을 때면 비싸게 팔려고 합니다. 워낙 인건비가 낮아서 한국에 가고 싶어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언어는 이전 사역하던 곳과 비슷해서 사람들과 의사소통 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마치 사투리 같아서 저를 가르치시는 언어 선생님은 가끔 이전에 있던 지역의 언어가 튀어나오는 것을 들으시면 시골에서 같다고 얘기합니다. 공부하는 역시 민족이 같은 민족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영혼들을 보면 이슬람 믿고 있는 사람들인가 정도로 별로 종교에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문화와 모든 생활 가운데 이슬람 뿌리가 있기에 생활 전반에 이슬람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또한 세속주의와 물질주의가 가득해서 돈이면 뭐든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도착해서 이곳의 외부적인 상황으로, 저희 가정 안의 연약함으로 어려운 상황이 있기도 했지만, 이곳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세심한 도우심 앞에 은혜가 것을 다시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면서 우리 하나님 우리의 연약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아시지만, 부족한 자를 통해 가운데 예수님을 나타내려고 하심 앞에 그저 무릎을 꿇게 됩니다. 저희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 주시는 능력과 힘을 사모하게 됩니다. 날마다 감사와 찬양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고백하게 됩니다.

 

봄이(5) 한국에서 유치원을 다니다 와서 집에서 지내는 것을 힘들어 합니다. 예상했던 일이지만 한국에서 사귄 친구들 이름을 부르며 참던 울음을 터뜨릴 때는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봄이도 커가는 과정이지만, 이럴 저희 역시 부모로서 커가는 같습니다. 현지 유치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봄이는 언어를 몰라서 약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용기내서 다닐 있도록, 봄이한테 맞는 유치원을 찾을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회복이(7개월) 한국에서부터 이곳에 오기 직전까지 가량 설사를 해서 애를 먹었는데 곳에 오기 직전에 좋아져서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도착하고 열흘쯤인가 지나 설사를 시작해서 걱정을 했습니다. 그나마 최근 들어 이유식을 먹으니 괜찮아 지는 듯합니다. 없이 좋아지고 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갑작스럽게 환경이 바뀌고 특히, 날씨가 일교차가 심해서 감기로 고생을 하긴 했지만, 한국에서처럼 병원에 가거나, 고열 없이 이겨낼 있게 주신 하나님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알아가며 영육간에 강건하게 자랄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장모님께서는 지난번에 계시던 요양원에 모셨는데 계시다고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저희를 빼고는 가족이 없으셔서 많이 외로우실 있겠지만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시길 기도합니다. 달이라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난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운데 저희를 보내시고 일을 행하시리라 믿습니다. 저희도 땅의 새로운 비전들을 발견해 나갈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현장에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날수록 동역자님께서 함께 기도해 주시는 것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 더욱 많이 느끼게 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실 저희도 가운데 하나님 능력으로 굳건히 믿습니다. 그리고 함께 주시는 섬김이 땅과 열방 가운데 퍼져나가고 하나님 나라가 곳곳에 임할 믿습니다. 날마다 하나님 사랑과 은혜가 넘쳐서 영육간에 강건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1. 중앙아시아 민족에 뿌리 박혀있는 이슬람 세계관, 25년간 이어져온 독재와 기독교에 대한 핍박, 그리고 빠르게 밀려오는 물질주의와 세속주의가 복음으로 인해 모두 파하여 지고 부흥 있도록

2. 예비하신 영혼 만나서, 가운데 예수님의 사랑으로 주님 몸된 교회를 세우고, 땅의 새로운 비전들을 발견하도록

3. 봄이(5, ) 회복이(7개월, ) 자라면서, 예수님을 사랑하고, 영육간에 강건할 있도록, 봄이가 다닐 있는 유치원을 찾고 용기 있게 다니도록

4. 장모님이 천국 가시는 날까지 예수님과 동행하시며 평안을 누리시고, 몸은 불편하시더라도 날마다 열방 향해 중보하시는 기쁨을 누리시도록

2017. 11. 20. 신이사야 / 강은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