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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온누리향기교회

2014.06.05 14:03

은혜의 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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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게제날짜 2014-06-05


6:1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은혜 안에는 낫게 하는 것도 있고 찢으시는 것도 있다. 싸매어 주심도 있고 치시(때리)는 것도 있다. 11:5저희가 --- 내게 돌아오기를 싫어하니 6칼이 저희의 성읍들을 치며 빗장을 깨뜨려 없이 하리니. 은혜는 돌아오는 것, 즉 회개를 전제로 한다. 회개치 않으면 심판의 칼이 기다린다. 영적인 원리이다. 그럼에도 7내 백성이 결심하고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저희를 불러 --- 돌아오라 할찌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하나님은 죄인들에게 간청하신다. 8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9내가 나의 진노를 발하지 아니하며 내가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임이라. 은혜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은혜는 진노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한다.

 

호세아는 재수없는(?) 사람이다. 찍혀서 알면서 음녀와 결혼하고 60년 이상 평생 고통을 당해왔다. 하나님이 신실치 못한 이스라엘에게 스스로 결혼으로 묶이고 고통을 당했다. 3:1너는 가서 타인에게 연애를 받아 음부 된 그 여인을 사랑하라 하시기로. 고멜이 남편을 버린 이유는 다른 남자(세상)가 주는 떡과 고기와 옷(재물)이었다. 남편 하나님의 은혜와는 비교할 수 없는 하찮은 것들이다. 그런데도 또 가서 사랑하라! 하나님은 스스로에게 은혜를 세뇌시킨다. 지상에서 쓸어버리고 싶다가도 다시 거두고 이스라엘과 이혼하고 다른 민족과 재혼하고 싶다가도 다시 사랑하고 수치심에 분노하다가도 불쌍한 마음으로 다시 돌아오신다. 3:1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 얼마나 애를 쓰시는지 느껴진다. 하나님의 공의와 엄위가 무너져내리는 소리를 듣는다. 아버지의 마음이다. 복음의 핵심이다.

 

5:20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우리의 죄가 넘칠수록 하나님의 은혜는 더 넘친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리 많은 죄 가운데서 길을 잃어도 항상 돌아갈 은혜의 자리가 더 넘친다. 바울의 인사는 항상 은혜와 평강이다. 하나님의 은혜만이 진정한 영속적인 평강을 준다. 바울이 주님께 받은 최고의 선물은 은혜였다. 그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도 은혜다. 그가 끝까지 남고싶었던 자리는 그리스도의 은혜였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넘치는 죄를 덮기 위해 자신을 버리는 댓가를 치루셨고 죄인들을 더 넘치는 은혜로 덮으셨다.

 

은혜는 받는 입장에선 값없는 선물이지만 주는 입장에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주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심이 아니라 전부다. 갈보리는 하나님의 일부가 아니라 전부를 준 것이다. 우리는 그런 은혜를 받고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다. 사람이 주는 호의나 사랑에는 즉시 힘을 얻지만 이런 말도 안되는 하나님의 은혜에는 무감각하다. 내가 잡을 수 없을지 모르지만 나를 완전히 둘러싼 은혜의 공기를 느끼지 못한다. 사도요한은 자신을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자라고 밝혔다. 나는 나의 신분을 어떻게 정의하겠는가? 모든 것보다 우리는 은혜의 백성이다. 2:8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은혜가 있고 믿음이 있다. 은혜를 믿을 때 구원을 얻었다. 하나님의 선물이다. 믿음은 결코 우리의 공로나 자격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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